샤르망
다들 SK 바이오사이언스 공모 신청 하셨나요???
그 SK 바이오사이언스가 아주 따상
이었죠?
다들 SK 바이오팜부터 시작해서
카카오게임즈, 빅히트
점차 공모주를 하면 할수록
공모하시는 분들이 늘어나고
인기도 한 몫 하는 것 같아요!
사실 지난번 카카오 게임즈, 빅히트 까지만 해도 초기 공모가 금액을 거의 억단위로 넣어야지만 10주정도 받을 수 있어서 일반 개미들은 아주 희망이 없다시피 했는데요....
이번 공모주 부터는 균등배정!
즉, 최저 공모금액만 넣으면 1주를 받을 수 있게 하는 것
이라는 제도 덕분에 사람들이 각각 증권사에서 주식계좌를 개설하는 일이 빈번하게 일어났었죠.
전 해외에 있는 상태라 (핸드폰 문자확인 불가)
안타깝지만 원래 가지고 있는 증권계좌로 공모주를 신청했답니다.
상장 첫 날 호기롭게 따상(주가 2배가격)을 기록하고
그게 상한가로 다달아서
169,000으로 종가를 했죠
사실 상장 다음날 주가가 어떻게 될지 몰라서
예약매도를 걸어놓은 상태였어요
비용은 169,000으로,
근데 집에 와서 SK 바이오사이언스 관련 유투브를 보고 장 시작 초반에 매도를 하는 것도 나쁘지 않겠다 싶어
바로 예약매도를 취소 했죠 ㅎㅎ
전 이게 잘 한 선택이었답니다
장 시작 후 20분은 접속자가 너무 많아서 그런지 계속 로그인이 안되는 거예요 ㅠㅠ 얼마나 마음이 후달렸는지..
다행히 계속 새로고침해서 주가창을 확인했더니?
주가가 18만원으로 시작하더라고요?
그렇지만 순식간에 17만원 후반으로 떨어지길레 (이 때부터는 물량이 많이 나왔던지 주가창이 딜레이되는 경우도 적었어요.)
언능 매도해 버렸죠!
그래서 수익률이 무려!!!
+172%!!!
1주에113,091원을 번 거네요!
이거 너무 쏠쏠한걸요?
물론 저보다 더 다양한 계좌에서 1주씩 사셔서 공모주하신 분들은
저보다 더 큰 수익을 올리셨겠네요!
너무너무 축하드려요!!
전 이렇게 공모주를 한 게 이번이 처음이라 너무 신기했어요!
흐음,,, 이러다 공모주킬러가 되는 건 아닌가 싶네요 ㅎㅎ
공모주로 나온 모든 종목들이 상장 당일은 항상 따상을 기록하고
그 이후 부터는 그대로 폭락하는 경우가 많으니
다들 첫날이나 둘쨋날에 매도각을 많이 잡으시더라고요.
그래도 안정적으로 잘 매도해서 잘 된 것 같아요!
사실 처음 공모주에 도전했던거라
부모님께 알려드리고 한 주라도 더 샀으면 좋았겠다라는 생각이 들지만
그래도 좋은 경험이었고, 이대로라면 다음 공모주도 생각이 들것 같아요 ㅎㅎ
여러분도 이제 공모주에 대해 알게 되셨다면
다음 공모주를 집중하면 되는 거고요
아님 상장 동시에 매도하셔서 안정적으로 2배 가격에 매도하신 분 있으시다면
축하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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