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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일상 6

[미국일상] 디저트가 맛있는 카페 Bakers & Baristas

전 제과제빵을 일로 하다 보니까 새로운 디저트, 카페에 관해 관심을 항상 가지고 있어요. 더 발전하려면 그렇게 해야한다고 생각하고요. 이 카페는 제 친구가 소개해준 카페인데 전에 갔을 때 너무 분위기 좋고 케잌도 맛있어서 다시 찾았어요 바닐라라떼랑 녹차 무스 케이크. 주문 완료. 케이크 한 조각이 엄청 크더라고요. 진짜 미국에서 파는 케이크같은 느낌. 제가 주문한 건 마차무스케이크인데요. 한 조각이 $7.5 였답니다. 주문을 기다리면서 옆 서랍장이 너무 정갈되어 있어서 한 장 찍었어요. 여기서 판매하는 제품들인 가봐요. 인테리어 너무 이쁘네요. 주문한 바닐라 라떼가 나왔어요. 예쁘게 거품이 올라가 있네요. 카페이름이 바리스타인 이유가 있네요! 바닐라 라떼 한 잔의 가격은 $5.75! 팁에 세금까지 붙어서..

[미국일상] 당신이 크레딧카드 만들기 전 반드시 알아야하는 것

미국에서 집을 사거나, 차를 사거나, 큰 비용이 들어간 전자제품을 살 때 나눠서 구매할 때 필요하는 게 크레딧인데요. 이 크레딧 점수에 의해 대출을 받을 수 있는 게 달라진답니다. 또한 미국에서 합법적인 신용이 없다면 만들기 어렵습니다. 전 작년에 미국으로 입국해서 대략 6~7개월 돈을 모아 중고차를 샀어요. 그 때 중고차 셀러가 크레딧이 있냐고 물어보길레 그 때부터 차근차근 모르는 걸 알아갔어요. 첫 째, 크레딧이 없는 상태에선 크레딧카드를 만들 수 없다. 크레딧(신용)을 쌓을려고 크레딧 카드를 신청하려 했더니, 이게 웬 걸, 크레딧이 0이면 크레딧카드를 만들 수 없더라고요. 너무 당황했어요. '그럼 이제 크레딧을 0부터 쌓으려는 사람들은 어떻게 크레딧 카드를 신청하라는 거지?' 아는 사람에게 물어보니..

카테고리 없음 2021.08.13

인앤아웃 특유의 분위기

오늘 집 이사하기 전에 집 근처 인앤아웃에 들렸어요 인앤아웃은 제가 느끼기엔 프랜차이즈 같으면서 흰색과 붉은 색이 통일감이 있어서 특유의 분위기가 있는 것 같아요. 뭔가 외관과 내부가 귀엽기도 하고 ㅎㅎ 요 사진은 미국 느낌이 물신~이네요 ㅎㅎ 미국은 빠르게 백신을 맞고 완료한 사람들이 꽤 있어서 모든 음식점 매장 내 식사가 가능하답니다! 전 여기서 마스크 안 쓰느 사람들도 많이 봤고요 인앤아웃에서 인기 있는 햄버거와 쉐이크, 감자튀김을 시켰어요. 아쉽게 메뉴판이 제대로 보이지 않네요 인앤아웃에선 메뉴판에 나오지 않는 메뉴가 있는데요! 그건 '애니멀 프라이'입니다! ($4) 일반 감자 튀김에 체다치즈 한 장, 드레싱 소스, 다진 카라멜라이징 된 양파가 올라져 있는데요! 꼭 한 번 드셔보는 걸 추천해요! ..

소소한 행복

일 끝나고 집 도착해서 침대에서 한 발자국도 안 나가고 유투브만 하루 종일 보기만 했다. 일에 치여 엄청 피곤했던 날은 뜨뜻한 전기장판에 내 몸을 오롯이 누워 침낭을 돌돌 말기만 해도 '아, 이게 행복이지~' 라는 생각을 하며 기분 좋게 잠들었던 기억이 있다. 또는 사소하게 내가 먹고 싶다고 생각한 걸 미루고 미루다가 어느새 딱 먹게 되었을 때, 그렇게 맛있는 걸 유투브를 키고 천천히 안주삼아 먹었을 때 그 때 그것 또한 소소한 행복이었다. 그러다 문득 생각나는 지난 친구들과 연락이 닿아 1시간~ 2시간을 하염없이 수다를 떨고 있다보면 마음이 서서히 차오르기도 했다. 코로나인 와중에도 취미를 즐기고, 새로운 것을 시도하는 것에 재미를 붙였다. 근데 사람 마음이 항상 일정하진 않는지, 아무것도 하기 싫고 ..

생각을 달리하는 일상

'아 맞다, 저거 해야하는데' 하는게 하루에도 여러번이다. 책상에 널부러진 2021년 계획표에 달력을 보고 있자니 2020년의 나와 2021년의 나는 그대로인게 분명하다. 요즘은 유투브로 하루를 보내는 것 같다. 눈 뜨면 침대에서 몸을 일으키기 힘들어 핸드폰부터 일으킨다. 침대에서 '몇시에 출근해야되니까 5분정도는 좀 여유있네'라는 생각과 함께 늘어져본다 하는 일이 제과제빵이라 새벽 4시반까지 출근이다. ㅠㅠ 대신 퇴근도 빨라서 좋다. 1시 퇴근 혹은 2시. 그렇게 넉넉한 시간을 집에 와서 무얼 하는 가 하면 그냥 밥 먹고 침대에 누워있다. 참으로 일찍 끝나도 의미없는 하루인 듯 하다. 몸은 편한 대신 마음이 무거울 뿐 아무렇지 않지 않다. 그래서 2월 초부터 아주 살짝씩 바꿔보려고 한다. 항상 연예인이..

[미국 일상] 감성 케이크 클레스

Hello, guys. I have a second job as a home baking teacher. I teached whatever baking my student wants to learn at home. This posting is the lettering cake I taught in one of my classes. 안녕하세요!! ​ 너무 오랜만에 포스팅이네요 ㅎㅎ ​ 일 끝나고 베이킹 수업을 투잡하고 있어서 ​ 정신없지만 ​ 행복한 하루하루 보내고 있답니다! ​ 오늘은 !! ​ 요즘에 유행하는 레터링 케이크, 감성 케이크를 수업했어요!! ​ 잘 구운 제누와즈에 겹겹이 딸기를 넣어서 상큼한 생크림 케이크를 ​ 만들었답니다! This is a trend making cakes for on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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