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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k & life 일상 8

눈물의 영주권 승인 후기 +타임라인

안녕하세요~ J1인턴으로 시작했던 미국 생활이 어느 덧 미국 영주권을 받게 되었네요!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았는데 저는 대략 3년정도 걸렸어요. 사실 영주권 받으면 눈물부터 나올 줄 알았는데 의외로 덤덤했답니다. 지금이라도 간절하게 영주권 받기를 바라시는 분들이 많을 거라 생각해요! 저도 기다린 끝에 받았으니 좋은 결과 나올거라 믿고 응원할게요!! 저는 미국에 온지는 2019년 12월 2일에 도착했고요. 그렇게 따지면 영주권 얻기까지는 미국에 온지 3년만에 얻은 결과네요! 진짜 기다린 끝에 복이 있다고 영주권 카드를 직접 손에 쥐어보니 이제 못할 게 무엇일까 하는 마음이 있더라고요. 저는 이제 다음 목표를 향해서 나아가보려 해요! 티스토리에 이제 계속 미국 일상을 올릴 테니 구독해주시고 보러와 주세요! ..

work & life 일상 2023.09.28

미국 응급실(Emergency) 실려갔더니 비용이 무려 4천불..

이 글을 적기 한달 전, 최근 다니고 있는 회사에서 짤리고 집에만 하루 종일 있던 날, 당시 하루 하루는 내가 한 일은 아침에 눈 뜨고 일어나 침대에서 유튜브, 쇼츠 등 시간을 보내다가 배가 고파지면 밥을 먹고, 다 먹고 나면 다시 침대로 기어들어가 누워서 핸드폰만 했었다. 그 때의 나는 짤렸다는 사실과 이제 앞으로 어떻게 하지라는 생각을 정리 하지도 못한체, 시간이 무의미하게 흘러가는 걸 지켜보고만 있었다. 그런 날이 반복 될 때, 난 뭐라도 해야겠다 라는 마음에 제빨리 몸을 일으켜 키를 챙겨 헬스장으로 운전했다. 왜 그랬을까, 나는 당시 '단시간에 살을 효과적으로 빼는 운동방법'이라는 영상을 보고 천국의 계단을 타기 시작했다. 가장 추천하는 유산소 운동 방법은 바로 인터벌 운동이었다. 인터벌은 낮은 ..

work & life 일상 2023.05.27

연말 분위기 물씬 났던 미국 추수감사절

추수감사절, 미국에서는 땡스기빙이라 불리는 이 기념일은 매년 11월 넷째주 목요일로 날짜가 잡혀있어요. 미국에 왔을 때 아는 친구도, 친척도 없이 왔는데 어느 덧 3년이 훌쩍 지나갔더라고요. 많이 외롭기도 하고, 영어 때문에 서럽기도 한 적 이 있는데 한 해를 돌아보면 참 열심히 살았구나 싶더라고요. 미국에서는 연말에 큰 행사는 Thanksgiving(추수감사절) 과 크리스마스가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에요. 가족 중심의 미국에서는 그런 연말에는 꼭 가족과 같이 맛있는 거 먹고 얘기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요. 추수감사절에는 보통 칠면조를 많이 먹긴 하지만 스테이크도 많이 먹는 것 같아요. 저는 얼바인 지역에서 렌트로 살고 있는데 그날 같이 저녁 식사 같이 하자고 집주인분께서 초대해주셨어요. 사실 맨 처..

work & life 일상 2022.11.27

이젠 미국 대학교의 시작

미국에 온 지 2년, 계속 일만 하던 제가 이젠 미국의 대학교를 등록했어요. 인턴 비자는 1년이면 마치게 되는데 다행히 사장님이 영주권 진행해 주신다는 말에 짧은 인턴 비자를 학생비자로 바뀌게 되었어요. 미국 J1 비자에 관해 궁금하신 분이거나 알아보고 싶으시다 하시다면 밑에 링크 띄워드릴게요! 공부를, 그것도 영어를 공부한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겠죠, 그렇지만 너무 힘들다고 계속 미루다가는 변명만 늘여뜨린 채 하루하루 늙어가고 싶진 않아서 용기를 내 보려고요. 저는 학생비자 받으면 끝! 인줄 알았는데 학교 측에 연락을 해서 제가 등록절차를 해야된다는 것! 또한 이 등록을 요청하지 않는다면 프로그램 시작일로부터 60일 이후에 제 학생비자가 자동으로 취소된다는 점! .. 이 사실이 영어로 다 적혀있었지만..

work & life 일상 2022.06.30

지금 내가 해야하는 일은 무엇일까

다들 유 퀴즈~ 보시나요? 제가 좋아하는 유튜브 클립 중 하나인데요, 거기에 출연하시는 분들이 제가 평소에 접할 수 없던 훌륭한 분들이 많이 계셔서, 스스로 영감을 받으려고 보는 것 같아요. 예상치 못한 출연자의 답변, 조세호씨의 어색하지만 나름의 매력이 있는 질문, 프로다운 유재석씨의 농담과 질문이 프로그램을 풍부하게 만들어 주는 데요. 제가 어떤 영상을 보고 느낀 점이 있어서, 아님 나중에 저를 돌아보는 기록용으로 쓸 생각에 손이 저절로 움직이더군요. 다들 보셨을 지는 모르겠네요. 바로 뉴욕 변호사이신 이소은씨 영상인데요. 현재 28살이고 혼자 해외생활을 하고 있는 저의 상황과 비슷하게 출발하신 분 중 성공한 분이셔서 더 관심이 갔을지도 모르겠네요. 그러면서 혼자 속으로 '아, 이 분이 나의 롤모델이..

work & life 일상 2022.06.29

다른사람에게 휘둘리지 않는 법

혹시 주변에 둘러볼 때 본인의 의사가 없고 본인의 선택에 확신이 없던 사람들이 있나요? 물론 사람이라면 한 번씩 그런 경우가 있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너무 다른 사람의 말에 휘둘린다고 생각하는 당신이라면, 내가 내 스스로에 확신이 없다고 생각하는 당신이라면, 이 글이 조금이라도 당신의 일상에, 당신의 삶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그럼 시작해 보겠습니다. 말을 하기 앞서 우선 제 이야기부터 시작할게요. 전 어린 초등학교 시절 저의 의견이 없던 아이였는데요. 그저 친구들이 선택한 답을 존중하거나 따르는 편이 좋았어요. 마음 한 편에는 결정을 내린 것에 대한 책임이 없는 것이 내심 마음에 들었나봐요. 대학 시절 친한 친구 3명이서 같이 일본 여행을 갔어요. 친구들과 처음 가는 해외여행이라 기대도 많이 되서..

work & life 일상 2022.03.15

자존감 쉽게 올리는 법

자존감, 누구를 만나든, 어떠한 일을 하든 이게 중요하다는 거 요즘 다들 아실 거예요. 혹시 본인의 외모에 자신이 없나요? 혹시 누군가를 만나면 그 사람과 나를 비교하면서 본인을 낮추나요? 아니면 자신도 모르게 '다 망했어. 이래서 난 안돼'라는 말은 은연중에 하나요? 그럼 그 모든 생각을 없애도록 합시다. 네?? 그걸 어떻게 한 번에 없애나요? 이 사람 농담도 심하네~ 뭐,, 그렇게 생각하실 분 있겠죠. 하지만 단언컨대 100% 자존감 올리는 방법. 그것도 단숨에 올리는 법! 알려드릴게요 자존감이 낮다는 말이 무엇일까요? 본인을 존중하는 마음이 없다는 의미라고 해석해도 되겠죠? 그렇다는 것 애초에 본인의 주변에 여러분을 존중하지 않는 사람이 있는 겁니다. 그게 부모님이 될 수도 있고, 주변 친구가 될 ..

work & life 일상 2022.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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