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살아가면서 어느 집단이든, 소속에 포함되기 마련이고(학교친구나 가족등) 그 안에서 다툼이나 크고 작은 부딪힘이 있을 수 밖에 없죠. 각자의 사람들은 그들의 환경에 노출되며 몇 십년을 살은 경우니까요. 음 오늘은 제가 요즘들어 생각하고 있는 인간관계, 친구관계에 대해 적어보려해요. 우선 글을 시작하기에 앞서 저의 상황은 현재 미국 파리바게트에서 일하면서 영주권 진행중인데요. 빵을 직업으로 하는 사람은 아침 8시에 나올 빵을 위해 새벽 4시에 출근하는 게 일상이에요. 그 대신에 퇴근이 1시나 2시여서 퇴근을 해도 시간이 많이 남는 편이죠. 시작은 여기부터네요. 일 끝나고 시차 맞춰서 가끔 친구들에게 전화를 하는데 하다보면 얘기가 끊이질 않아서 1시간은 훌쩍 넘을 때가 많아요. 근데 그렇게 내가 중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