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완전 주식창이 파란색으로 도배되었네요. 몇 달전에 저점이라 생각해서 들어간 주식들은 기어이 바닥을 뚫고 들어가고 있어요.ㅠㅜ 주식창을 보고 있으면 종목을 빨리 팔아버릴까란 생각을 많이 하는 요즘이네요. 사실 코로나 때 부터 주식의 'ㅈ'자도 모르던 제가 제 돈이 들어가니 더 주식관련 책이나 유튜브를 보는 게 어느 덧 하나의 습관으로 자리잡고 있어요. 이제라도 주식에 관심을 가지고 있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해야할지, 아님 좀 더 일찍 관심을 가지지 못 한 것에 아쉬움이라고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믿었던 캐쉬우드 할머니도 장난아니게 밑으로 뚫려가고 있는데 어디가 바닥인지를 몰라서 더 두려운 것 같아요. 주식 유튜브에선 지금부터 모으면 낮은 가격으로 주식을 살 수 있다하지만 전 이미 총알이 없는걸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