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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탈리나의 첫 인상은 아기자기한 주택들이 즐비해 있더라고요. 너무 귀엽고 이뻤어요.
전날에 도착했을 때 밑의 음식점에서 계속 줄 서면서 기다리고 있더라고요.
아, 맛집이네 생각하고 다음날 아침 오픈하자마자 들어갔어요.
미국 레트로 느낌이 물씬 나더라고요. 미국 80년대 가게 느낌을 내는 인테리어이었어요.
느낌있죠?
저는 직원 추천으로 에그베데딕트를 주문했어요. 계란 존맛!! 톡 건드리면 계란이 주르륵..
위의 소스도 맛있었고요.
저 양파와 감자 부친 것을 카라멜라이즈 한 게 사이드로 나왔는데 식감이 엄청 바삭해서 너무 잘 먹은 기억이 나네요.
약간 아쉬운 점은 첫 맛은 너무 맛있지만 먹으면 먹을 수록 느끼해서 물리는 느낌이 들었어요.
택스 포함해서 $18.65가 나왔네요.
미국은 이 영수증을 받고 팁을 15%로 낼 지, 18%, 20%를 낼지 적는답니다.
팁은 한 18% 냈어요. 좀 아깝고 비싼 느낌이 있었지만 너무 맛있게, 분위기 있게 식사한 소중한 한끼라고 생각하니 그렇게 아깝지는 않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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