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보면 꼭 같은 환경에 같은 상황인데도 몇 년 후, 몇 십년 후를 보면 크게 차이가 나는 경우가 있다. 그걸 보며 시기하는 사람은 성공하는 사람들을 험담하기 바쁘다. 혹은 그 사람과 나를 비교해서 쟤는 그래도 저게 있었잖아, 원래 본인이 가지고 있었던 거잖아 라며 어떻게든 본인이 그 사람처럼 잘 될 수 없는 갖갖은 이유를 끌어모은다. 사람들은 흔히 본인을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하기 보다는 본인보다 잘난 사람, 본인보다 성공한 사람들을 끌어내리가 쉬우니까, 큰 힘이 안 드니까 그렇게 많이들 한다. 연예인들이 무대에서, 광고에서 그렇게 반짝 빛나보이고 세상 다 가진 것 처럼 보일지라도, 그 뒤에선 수많은 불안감, 우울감을 눌러내리고 있는 것인데, 댓글로는 무자비하게 욕하기 바쁘다. 사실 몇 년전의 나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