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도 저의 이야기에 관심 없을 수 있어요
내가 무언가를 하나 시작하거나 준비한다면
그 하나도 가능성이 없을 거라, 왜 해야 하는가 비난하기 바쁜 사람들이 있답니다
정작 본인은 어떠한 노력도 하지 않으면서요
이제부터 적어 낼 저의 이야기는
누가 뭐라하든 내가 하고 싶은 것을 하나하나 이뤄낸
평범한 사람의 이야기가 될 것 같아요.
미국, 흔히 아메리칸드림을 떠올리는 분들이 있을 거예요.
저 또한 그랬고요.
미국은 나에겐 닿지도 않을 일이라 생각했는데
지금은 여기서 일하면서 살고 있네요.
사람일은 정말 아무도 모르는 것 같아요.
자, 이제 제 이야기를 시작해볼게요
전 지금 J1 비자로 미국에 온 지 3달 하고도 보름이 지나고 있네요
이 글을 읽으신 분들이라면 가장 궁금하실게 '방법'일 거예요
전 "사람인" 잡 사이트를 보고 공고를 지원했어요
전공은 제과제빵으로..
사실 정말 우연히 미국에서 제과제빵사를 구하는 공고를 보고
고민 끝에 '시도라도 해보고 안되면 그냥 말자'
이 생각으로 그 공고에 맞춘 이력서를 작성하고,
합격해서, 어?
화상면접도 통과돼서 어??
마지막 대한 대사관에서 짧은 인터뷰 이후 합격 소식 듣곤 어??? 진짜??
이렇게 되었죠 ㅎㅎ
사람인(혹은 월드잡 코리아) 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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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고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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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력서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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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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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
팀장님 면접 /영어 레벨테스트/ 사장님 면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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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
합격 후 미국 오기까지 걸린 기간은 2달이 걸렸어요
그 사이 여러 서류들이 있고요
마지막 대사관 면접을 보고 합격하자 3일 안에 출국해야 된다고 들어서
굉장히 당황스러웠죠 ㅎㅎ
듣기론 사람마다 다르다더군요, 나이가 많으면 이민가능성이 커서 안되고, 대사관 인터뷰 볼때 까다로운 분을 보면 인터뷰 떨어질 수도 있구요 ㅎㅎ
전 그래도 기회는 있을 때 잡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오는 기회는 가리지 말고 받아야 나중에 그 기회에 또 다른 기회를 받게 될지 모르거든요
여러분도 기회가 있을 때 그냥 생각없이 도전했으면 좋겠어요
그 선택이 인생을 전혀 다른 곳으로 데려다 줄 수 있거든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전 미국에 있는 동안 꾸준히 블로그를 업로드를 하는 걸 습관 들일려고요!
그럼 다음 포스팅으로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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