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집 이사하기 전에 집 근처 인앤아웃에 들렸어요
인앤아웃은 제가 느끼기엔 프랜차이즈 같으면서 흰색과 붉은 색이 통일감이 있어서 특유의 분위기가 있는 것 같아요.
뭔가 외관과 내부가 귀엽기도 하고 ㅎㅎ
요 사진은 미국 느낌이 물신~이네요 ㅎㅎ
미국은 빠르게 백신을 맞고 완료한 사람들이 꽤 있어서 모든 음식점 매장 내 식사가 가능하답니다!
전 여기서 마스크 안 쓰느 사람들도 많이 봤고요
인앤아웃에서 인기 있는 햄버거와 쉐이크, 감자튀김을 시켰어요. 아쉽게 메뉴판이 제대로 보이지 않네요
인앤아웃에선 메뉴판에 나오지 않는 메뉴가 있는데요!
그건 '애니멀 프라이'입니다! ($4)
일반 감자 튀김에 체다치즈 한 장, 드레싱 소스, 다진 카라멜라이징 된 양파가 올라져 있는데요!
꼭 한 번 드셔보는 걸 추천해요! 약간 느끼할 수 있는데 또 그런 맛으로 먹기도 하고, 케쳡과 같이 먹어도 맛있어요!
옆 쪽으로는 콜라나 음료수 주문 시 컵만 주는데요. 여기서 알아서 따라 먹는답니다.
이건 일반 햄버거인데 가격이 약 2~3불 했던걸로 기억해요.
햄버거 주문 할 때 '양파 넣어줄까?'라고 물어봐서 응! 이랬거든요.
근데 이런 완전 생 양파를 통으로 넣어주는 지는 몰랐더랬죠.. 어쩐지,,, 햄버거가 매운기가 있더라...
그래도 아삭아삭해서 먹을만 했어요!
그래두.. 다음번에 양파 구워서 넣어달라고 해야겠어요 (후기! 훨씬 좋았고 잘 어울렸어요)
감자튀김에 밀크쉐이크 찍어먹으면 을매나 맛있는지 몰라요~~
감자도 바삭하면서 빠작해서 끊임없이 들어간달까...?
인앤아웃가면 항상 시키는 프라이랍니다!
뭔가 일 끝나고 멍 때리면서 햄버거집에 앉아있자니 가벼운 힐링이 되더라고요.
오늘도 나 열심히 일했구나.. 수고했어... 이런 느낌이랄까요?
그럼 마지막 영수증 올리고 글을 마무리 지어볼까해요!
다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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