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미국, 잘 살고 있어요/Internship in America 미국인턴

[미국일상] 싱싱한 새우를 먹을 수 있는 맛집!

happybaking 2021. 10. 7.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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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미국에 온지 얼마 안 되었을 때 주변 지인들이 데려다 주었던 맛집 소개 해드릴까 해요!!

 

바로 더 보일링 크랩 입니다!!

 

https://goo.gl/maps/tgFzSg1jjXAtZQDd8

 

The Boiling Crab · 1500 W MacArthur Blvd, Santa Ana, CA 92704 미국

★★★★★ · 해산물 요리 전문식당

www.google.com

 

이 집은 해산물 전문 요리인데요.

 

전 사실 해산물을 별로 좋아하는 편이 아니라 주변 지인분들 추천에 망설였는데 새우는 넘나 좋아해서 ㅎㅎㅎ

바로 갔죠.

 

새우 가격도 저렴하고 맛있어요! 

 

 

여기에 가면 새우나 킹크랩, 가재, 등등 갑각류를 주로 다루고 양념을 쳐서 주는데 살짝 짭조름하니 맛있어요.

 

항상 대기 줄이 있으니 미리 예약을 해 놓는 편이 좋아요!

자리에 앉으면 후추랑 라임을 줍니다.

파란색 메뉴앞에 붙은 건 시즌 메뉴로 나오는지 물어봐야 할 거예요.

저희는 무난하게 새우로 골랐어요. 여기는 가격을 정해놓지는 않고 시장에서 가져올 금액으로 측정하더라고요.

무엇을 먹을 지 골랐다면 이제 맛과 맵기의 정도를 고를 수 있는데요.

무난하게 갈릭 소스랑 맵기는 마일드로 정했는데 새우가 신선해서 맛있었어요.

여기는 파운드로 결정 가능한데 1파운드 이상으로 고르면 껍질을 까서 받을 수 있답니다.

그냥 봉지에 무심하게 툭 갖다주시는데 나름 양도 많고 맛있었어요.

외관은 이런 느낌! 1년에 한 번은 생각나는 맛집인 것 같아요! 새우를 직접 손으로 까는 재미도 있고 소중한 사람과 도란도란 얘기 나누며 먹기 좋은 곳 이에요.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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