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제과제빵을 일로 하다 보니까 새로운 디저트, 카페에 관해 관심을 항상 가지고 있어요.
더 발전하려면 그렇게 해야한다고 생각하고요.
이 카페는 제 친구가 소개해준 카페인데 전에 갔을 때 너무 분위기 좋고 케잌도 맛있어서 다시 찾았어요
바닐라라떼랑 녹차 무스 케이크.
주문 완료.
케이크 한 조각이 엄청 크더라고요. 진짜 미국에서 파는 케이크같은 느낌.
제가 주문한 건 마차무스케이크인데요. 한 조각이 $7.5 였답니다.
주문을 기다리면서 옆 서랍장이 너무 정갈되어 있어서 한 장 찍었어요.
여기서 판매하는 제품들인 가봐요. 인테리어 너무 이쁘네요.
주문한 바닐라 라떼가 나왔어요.
예쁘게 거품이 올라가 있네요. 카페이름이 바리스타인 이유가 있네요!
바닐라 라떼 한 잔의 가격은 $5.75! 팁에 세금까지 붙어서 금방 7불대로 갔네요.
근데 여기 바닐라 라떼는 다른 카페와는 달라요!
이 많은 바닐라 빈이 콕콕 박혀진 거 보이나요?
보통 카페에서는 바닐라 시럽을 이용하는데 여기선 인공 시럽이 아닌 생 바닐라 빈이 들어가서 고소하고 너무 맛있었어요!
이 곳은 또 야외 테라스가 있거든요~ 천막이 쳐져 있어서 분위기도 좋고 자리도 좋답니다.
이건 제가 주문한 마차 무스 케이크.
먹어보니까 진한 녹차가 씁쓸하게 느껴지는데 무스 자체가 덜 단편 이라서 더 좋았어요!
밑에는 오레오 쿠키 크럼블이 깔려있는데 한 조각이 크다보니 다 먹을 때쯤엔 느끼한 건 어쩔 수 없더라고요.
중간에 저 초코 브라우니도 무겁지 않아서 좋았어요! 브라우니 보다는 초코 시트 느낌?
약간 베스킨라빈스의 초코나무숲이 생각나지 않나요?
좀 더 차가웠으면 아이스크림같이 부드러웠을 텐데 하고 아쉬움이 있었어요. 쇼케이스에 냉장이 아닌가봐요 ㅎㅎ
11700 South St, Artesia, CA 90701
https://goo.gl/maps/wfBTYf7qhw2RWNsU9
미국 캘리포니아에 사시고 계신 분이 있다면 한 번 둘러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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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글 봐줘서 고마워요! 3월달은 꾸준히 블로그 업로드를 계획으로 세우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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