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미국, 잘 살고 있어요/Internship in America 미국인턴

랜선파티 처음 해 본 썰

happybaking 2021. 2. 17.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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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친구랑 카톡으로 온라인 파티를 열였어요

 

저는 미국, 그 친구는 한국인데

 

코로나로 외식도 힘들고, 생각해보니 작년 11월? 이후 친구와 통 만나서 밥을 먹어본 적이 없더라고요

 

그러던 중 친구가 제안을 하더군요.

 

온라인 랜선파티를 열자구요 ㅎㅎㅎ

 

재밌겠다 하고 시간을 맞춰 서로에게 영통을 걸었죠.

 

저는 딱 저녁시간, 그 친구는 점심시간이라 각자 김치볶음밥을 해 먹기로 했어요.

위 사진은 친구가 만든 김치볶음밥을 보여주는 모습이에요! 맛있겠다..

 

 

영통을 걸어노고 누가 더 빨리 볶음밥을 해 오는지 겨루기처럼? 되었기도 했지만 

 

친구랑 오랜만에 수다 떨며 먹는 밥이 정겹고 재밌었어요.

 

볶음밥 해서 밥 먹고, 그 이후로 간식에 넷플릭스까지 같이 보니 시간이 후딱 가더라고요.

 

넷플릭스를 어떻게 같이 보냐... 했겠지만

 

전 미국 넷플릭스에서 나오는 영화를 고르면 그 친구가 같은 걸 골라서 

 

제가 틀어 놓은 화면을 서로 맞춘채 재생을 시켰죠 ㅋㅋㅋㅋㅋ 

 

영화 고르는 데만 한시간 소요된 듯 ㅋㅋㅋ

 

고른 영화는 중국영화로... 뭐였지? 이름은 나중에 적을게요. 암튼 재밌었어요.

 

암튼 랜선 파티는 약간 색다른 느낌이었어요. 이 재미진 걸 안했나 싶기도 하구 이제 곧 코로나가 끝나니까

 

이 시기에 할 수 있는 걸 해 보는게 좋은 것 같아요!

 

그롬 다음 포스팅에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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