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제 따끈따끈하게 백신 맞은 후기 들고 왔어요!!
현재 미국은 60대 이상의 노인분들부터 진료자분들을 우선적으로 백신을 맞았고,
그 다음차례인 축산, 음식 및 서비스 관련 부분에 해당하시는 국민을 대상으로 코로나 백신을 진행하고 있어요.
저도 제과제빵 음식 관련 부분으로 간편히 신청했답니다.
해당 요건이 되시는 데 어디서 신청해야할 지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정리해 드릴게요!
우선 전 [화이자]로 신청해서 맞았고요.
간편하게 어플로 통해 맞을 수 있어요
미국에 거주하신 분이라면 'Othena' 로 들어가셔서 로그인 하시고 진료 신청을 하면 되는데요! 언어는 한국어로도 하실 수 있어요!
전 하루 전날 저녁에 신청을 했는데도 바로 신청이 가능해서 진행했답니다.
준비물은 자신의 ID카드와 저 어플에서 신청할 때 나오는 앱에 QR코드만 있으면 가능합니다!
아 팔 부분에 맞을 테니 반팔이나 나시를 입고 가시는 게 좋아요!
전 이부분을 생각 못하고 긴팔에 달라붙는 쫄쫄이를 입고 가서 옷을 다 벗고 맞았답니다... ㅠㅠ
위 사진처럼 QR코드를 보여주면 끝! 아 신청하고 들어갈 때 질문하는 게 있거든요?
해당 질문은 코로나 걸린 적이 있냐, 어떤 약에 알레르기가 있냐, 결혼 유무 등을 묻는 거니 해당하시지 않는다면 전부 NO로 대답하면 된답니다!
큰 강당같은 곳에서 주사를 다 맞고 나면 15분 정도 쉬고 가라고 합니다 그럼 이렇게 끝!!
1차는 이렇게 마무리 했고요 약 3주 뒤에 2차 백신을 맞으라고 어플에서 뜹니다.
그 때 가능한 시간, 장소를 예약해서 2차까지 맞으면 완료 입니다!
사실 맞기 전까지만 해도 약간 두렵거나 아픈 건 아닐까 했는데 괜한 걱정이고, 백신이 나오면 바로바로 맞는 게 제일인 것 같아요!
모두들 코로나 극복 하고 있으니까 다같이 힘내서 이겨내자고요!
제일 심각한 미국에서 접종을 완료하신 분들도 점점 많아지니 이겨낼 수 있다고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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