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르망
안녕하세요~
J1인턴으로 시작했던 미국 생활이 어느 덧 미국 영주권을 받게 되었네요!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았는데 저는 대략 3년정도 걸렸어요.
사실 영주권 받으면 눈물부터 나올 줄 알았는데 의외로 덤덤했답니다.
지금이라도 간절하게 영주권 받기를 바라시는 분들이 많을 거라 생각해요!
저도 기다린 끝에 받았으니 좋은 결과 나올거라 믿고 응원할게요!!
저는 미국에 온지는 2019년 12월 2일에 도착했고요. 그렇게 따지면 영주권 얻기까지는 미국에 온지 3년만에 얻은 결과네요! 진짜 기다린 끝에 복이 있다고 영주권 카드를 직접 손에 쥐어보니 이제 못할 게 무엇일까 하는 마음이 있더라고요. 저는 이제 다음 목표를 향해서 나아가보려 해요! 티스토리에 이제 계속 미국 일상을 올릴 테니 구독해주시고 보러와 주세요!
+타임라인 적어드립니다.
저는 EB3 비숙련 영주권으로 들어간 상태였습니다.
2020/ 7/15 영주권 신청 (이때 I-485/ I-140 같이 진행했습니다.)
2021/8/1 I-140 승인 완료
2022/8/24 핑거프린트
2022/10/13 핑거프린트 업데이트
2022/10/29 EAD 콤보카드 승인
2023/7/31 영주권 카드 발급.
콤보카드를 받고나서 거의 1년 걸린다고 했는데 생각보다 짧게 걸려서 영주권을 받았어요.
사실 중간에 콤보카드까지 다 나왔는데 기존에 영주권 진행해주신 사장님과 마찰이 생겨서 영주권 진행을 안하겠다.
다른 영주권 해주는 곳을 알아봐라 이런식으로 나오셨어요. 그 후 매장을 그만두고 다행히 다른 곳에 바로 들어가서
영주권을 옮기려고 했는데 그 전에 다행히 영주권 카드가 나왔어요.
사실 콤보카드를 받은 후 6개월은 있어야 다른 업체, 동일한 업종으로 변경이 가능한 데 제가 이미 기존 매장을 그만두었을 때는 이미 6개월은 훨씬 넘은 기간이었어서 바로 그만두고 다른 곳에서 일하게 되었죠. 매장을 옮길 때 지금 있으신 사장님께서 전 사장님께 연락드려서 영주권 스폰을 우리쪽으로 옮기기 전에 멈추지 말아달라 부탁했는데 다행히 그 조건은 들어주셨죠. 그러다가 스폰 옮기기 전에 다행히 영주권이 나왔어요. ㅎㅎ 정말 운이 좋았던 것 같아요. 물론 절 믿어주는 현재 사장님께도 감사하고 훨씬 가벼운 마음으로 일하고 있답니다.
저도 받았으니 기운 받아가시고 다들 기다리는 기간이 제일 힘든 시기라고 생각해요. 그래도 동 트기 전 새벽이 가장 어두운 것이니 이 기간 또한 지나가리라~ 생각하시며 마음편히 기다리시면 생각보다 금방 나올거예요! 다들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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