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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일상] 당신이 크레딧카드 만들기 전 반드시 알아야하는 것

미국에서 집을 사거나, 차를 사거나, 큰 비용이 들어간 전자제품을 살 때 나눠서 구매할 때 필요하는 게 크레딧인데요. 이 크레딧 점수에 의해 대출을 받을 수 있는 게 달라진답니다. 또한 미국에서 합법적인 신용이 없다면 만들기 어렵습니다. 전 작년에 미국으로 입국해서 대략 6~7개월 돈을 모아 중고차를 샀어요. 그 때 중고차 셀러가 크레딧이 있냐고 물어보길레 그 때부터 차근차근 모르는 걸 알아갔어요. 첫 째, 크레딧이 없는 상태에선 크레딧카드를 만들 수 없다. 크레딧(신용)을 쌓을려고 크레딧 카드를 신청하려 했더니, 이게 웬 걸, 크레딧이 0이면 크레딧카드를 만들 수 없더라고요. 너무 당황했어요. '그럼 이제 크레딧을 0부터 쌓으려는 사람들은 어떻게 크레딧 카드를 신청하라는 거지?' 아는 사람에게 물어보니..

카테고리 없음 2021.08.13

9월이 되기 전에 주식 팔아라!

‘서머랠리(summer rally).’ 매년 6~7월 여름철 강세장이 나타나는 것을 두고 나온 표현이다. 펀드매니저들이 여름휴가를 앞두고 미리 하반기 투자할 종목을 사놓고 떠나기 때문이다. 여름휴가를 장기간 떠나는 미국에서는 1960년대부터 주기적으로 이런 현상이 나타났다고 한다. 투자자들은 불확실성 속에서 작은 규칙의 실마리라도 찾기를 원한다. 주식시장의 계절적 효과에 주목하는 이유다. ‘1월 효과’ ‘서머랠리’ ‘산타랠리’ 등이 대표적이다. 통계로 증명된 서머랠리 미국 시장에서 증명된 계절 효과가 한국에서도 나타나고 있다. 올 6~7월 미국 중앙은행(Fed)의 조기 긴축 우려에도 코스피지수가 3200~3300선을 유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NH투자증권 자산관리전략부에 의뢰해 주식시장에 실제 계절성이 존..

인앤아웃 특유의 분위기

오늘 집 이사하기 전에 집 근처 인앤아웃에 들렸어요 인앤아웃은 제가 느끼기엔 프랜차이즈 같으면서 흰색과 붉은 색이 통일감이 있어서 특유의 분위기가 있는 것 같아요. 뭔가 외관과 내부가 귀엽기도 하고 ㅎㅎ 요 사진은 미국 느낌이 물신~이네요 ㅎㅎ 미국은 빠르게 백신을 맞고 완료한 사람들이 꽤 있어서 모든 음식점 매장 내 식사가 가능하답니다! 전 여기서 마스크 안 쓰느 사람들도 많이 봤고요 인앤아웃에서 인기 있는 햄버거와 쉐이크, 감자튀김을 시켰어요. 아쉽게 메뉴판이 제대로 보이지 않네요 인앤아웃에선 메뉴판에 나오지 않는 메뉴가 있는데요! 그건 '애니멀 프라이'입니다! ($4) 일반 감자 튀김에 체다치즈 한 장, 드레싱 소스, 다진 카라멜라이징 된 양파가 올라져 있는데요! 꼭 한 번 드셔보는 걸 추천해요! ..

미국 영수증 앱!

미국에 넘어온 지 어언 1년 반이 되었다. 시간이 너무 빠르게 지나간 것 같다. 오늘은 몇 주전에 알게된 영수증 리워드 앱을 소개하려 한다. 바로 페치 리워드 (Fetch Rewards) 어느 매장이든 어떤 가격이든 구매 후 영수증을 스냅샷을 찍어 올리면 포인트가 쌓이고 그 포인트로 아마존, 스타벅스 등등 기프트카드로 전환되 사용할 수 있는 앱이다. ㅇ 가입을 할 때 생년월일, 간단한 개인정보를 입력하면 그 때부터 바로 포인트를 쌓을 수 있다. 난 가계부 작성을 귀찮아 하는 편이라 대충 한 달 생활비만 생각해놓고 카드를 사용하는 데, 이 앱을 쓰면서 내가 어느 상점에서, 얼마를 썼는지, 한 달 지출비용을 한 눈에 볼 수 있어서 가계부 대신으로 쓰고 있기도 합니다. 만약 이 앱을 가입할 때 추천인이 있으면..

미국 문화충격 썰 2

미국 문화충격 썰 1을 재밌게 보셨나요?? 갑자기 또 생각 난 문화충격 썰 2! 시작합니다! 전 일요일마다 교회를 간답니다. 새로운 친구도 사귀고 한국어도 실컷 할 겸 ㅎㅎ 이 썰은 교회 모임에서 만난 친구에게 들었던 썰입니다. 그 친구가 다니는 회사는 마케팅 및 SNS홍보 포스터 관련 회사랍니다. 그 친구의 동료가 그 회사에서 거의 3~4년 정도 일 하고 있었는데 몇 주 전에 회사를 그만둔다고 통보를 했나봐요. 왜 그런가 했더니 코로나 때 제대로 된 조치도 안 해 주고 계속 회사를 나오게 한다거나 그 직원을 존중하는 태도를 보이지 않았나보더라고요. 그러한 태도에 미국 2세(미국에서 트인 교육을 받고 자란 사람)인 그 직원은 정당하지 않다고 판단을 내렸고, 이번 연봉 협상에 현 연봉의 50% 인상을 요청..

미국 문화충격 썰

오늘은 간만에 생각난 ​ 미국의 문화에 대해 문화충격 받았던 썰을 풀어볼까해요! ​ 전 아무래도 한국 사장님 밑에서 일 하다보니 한국에서처럼 열심히 일하고 있거든요. 예를 들자면 일을 알아서 찾아서 한다거나, 어떻게하면 같은 일이라도 효율적으로 빠르게 처리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하면서 일에 참여한답니다. ​ 이미 제 블로그를 둘러 본 분들은 아시겠지만 현재 미국 얼바인 지점에서 파리바게트에서 일하고 있어요. 파리바게트는 일주일에 한번 본사에 주문할 냉동반죽 및 재고를 확인해 주문을 넣거든요? 저는 주로 베이커 파트부분에서 일하기 때문에 그 쪽 파트의 재고를 확인하고 주문을 넣습니다. 근데 같이 일하는 케이크 파트쪽에서 주문을 해야하는데 어느 날부터 재고 확인과 주문을 하지 않길래 왜 재고를 확인하지 않..

미국 인턴 파리바게트 관련 Q&A

오랜만에 글을 올리네요 미국에 입국한 지는 2019년 12월 1일에 입국했으니까 벌써 1년 7개월에 돌입하게 됬네요 미국에서의 시간은 정말 빨리 지나가네요. 일상이 일과 집 밖에 없는 느낌이기도 하지만요 ㅎㅎ 그래도 하루하루 일할 수 있는 것에 감사하고 건강한 것에 감사하는 등 사소한 일들에 감사함을 느끼려고 하고 있어요! 미국에 오자마자 코로나 터져서 어쩔 수 없이 한국으로 돌아가야되는 사람들도 꽤 있기도 하고, 직장에서 해고되는 경우도 허다했으니까요. 그래도 크게 문제없으니 지금까지 문제없이 일하고 있는 거겠죠. 가끔 제 블로그를 보고 궁금한 점을 물어보시는 경우들이 많이 있어요. 제가 조금이라도 도움을 드릴 수 있다는 게 감사하죠 ㅎㅎ 대체적으로 질문으론 영어 실력이 좋지 않은데 미국에 올 수 있냐..

미국 기름값... 오른다 올라

보통 거리마다 다른데 직장이 집에서 차로 10분 거리다 그럼 주 5일 근무 왕복으로 쳤을 때 한달에 거즘 50불 정도 드는 것 같다 ​ 물론 차 종류에 따라 연비가 다른 편이다. ​ 미국에서는 리터 보단 갤런 이라는 부피 단위를 쓰는데 1L = 3.78Gel. 인데 암튼 한달에 30불로 두번 나눠서 타면 대략 50~60불의 기름값이 나오는 것 같다. Chevron은 미국 대표 기름 회사로 마켓플레이스 지점마다 있는 듯 했다. 1 갤런당 $4.33.... 비싸다. 요즘 유가가 엄청 올라서 기름 값으로 점점 많이 내고 있긴 하다. 그래도 좀 찾다보면 조금 더 저렴한 주유소에서 넣긴 한다. 위의 영수증을 보면 10갤런에 40불. 1갤런당 3.99불이다. 조금 저렴한 여기도 점점 어쩔수 없이 오른다 ㅠㅠ ​ ​..

나는 더 이상 주식창을 보지 않기로 했다.

제태크 관련 블로그를 올린지 한 10번 정도 된 것 같다. 나의 관심은 코로나 이후 급격히 주가가 증가한 주식이 대부분이다. 어디서 '기관이 매수한 지금 사야할 저평가 주식 5개' / '앞으로의 주도주는 이 것!'이런 타이틀만 있으면 다 봤던 것 같다. 아니면 주식은 타이밍이라고 생각이 들어 기업의 정확한 주가를 공부하지 않은 채 지금 이 주식을 팔아야할지, 아니면 사야할지, 계속 떨어지는 주가를 보면서 내 욕심에 손절도 못하는 내 모습을 바라볼 때가 많아졌다. 더군다나 요즘 미국에서의 코로나의 종식 분위기가 많이 살면서 성장성만 치우쳐져 있던 내 계좌는 손실을 보고 있었다. 예를 들면 ARKF, ARKG, APPLE. 공부를 조금은 한 지금으로서는 이 때가 주식 매수 시기인데 이미 잠시 떨어졌을 때 수..

[미국일상] 세금 보고 처음인데 어떻게 하지?

그래, 이제 때가 된 듯 하다. 미국에서 처음으로 하는 세금보고 할 때가 왔다. 사실, 아무것도 아는 게 없지만 주변에게 물어보면서 알아낸 것은, 미국의 세금보고는 지난 1년을 기준으로 얻은 모든 소득과 내 신분을 바탕으로 정부에 알리는 것인데, 한국의 연말정산이라 생각하면 된다. 미국에서는 신경 쓸 것이 1. 비자 상태. 거주중인 외국인인지, 미국 시민인지에 따라 세금 혜택이 다르다. 2. 부양 가족 상태 본인이 버는 소득에서 부양하는 가족의 유무에 따라 세금을 더 내거나 덜 내거나 한다는 것이다. 3. 본인의 관계 본인이 싱글인지, 결혼을 한 부부인지에 따라 세금 부여도도 달라진다. 즉, 나의 상태는 미국에 온지 1년 조금 지난 (미국 거주 외국인), 부양할 가족 없는 (누구에게 생활비를 보내지 않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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