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들어 스스로에게 던지는 의문이다. 코로나로 취업도 안되는 사람들과 전체적인 사회 분위기 속에서도 웃는 자들이 많다. 올해 초 주식에 들어가 수익룰 몇%의 사람들, 억단위로 돈을 버는 사람들을 인터뷰하는 MC, 유튜브를 키기만 하면 월 천만원 버는 방법, 스마트스토어 부업 성공, 주식 대박, 부동산 대박 등 너무 수 없이 많은 정보와 그 안에서도 자기 자리를 찾아 빛을 내는 사람들을 보니 내 자리는 한없이 초라하게 느껴진다. 남을 비교하면 안되고 나는 나만의 길이 있다는 걸 알지만 현재 눈 앞의 비교에 스스로도 모르게 움쯔려들었다. 미국에서 생활하며 일주일 내내 무소비, 꼬박꼬박 나가는 랜트비에 식비, 자동차비 등 숨만 쉬어도 나가는 돈들이 내 월급의 절반을 차지한다. 스스로에게 괜찮다 괜찮아 다독이..